감기에 자주 걸리면 흔히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면역력이 무조건 강한 상태보다 균형 있게 조절되는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면역 과민 반응,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같은 문제도 함께 언급되면서 “면역력 높이는 방법”보다 “면역 균형 유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님의 설명처럼 면역 시스템은 단순히 세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반응하고 끝나면 안정되는 조절 능력이 핵심에 가깝습니다.면역력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꼭 그렇지는 않습니다.면역 기능이 너무 떨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지만, 반대로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면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